스마트폰 침수 조치 방법

 

 

여름이 다가오고 물놀이를 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을 물에 빠뜨리는 것인데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침수 조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휴대폰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원을 켜는것인데 이러한 행동은 단말기에 더 치명적이므로 전원을 절대로 켜지말고 물에서 건져내는 즉시 배터리와 메모리, 유심칩을 분리한 다음 마른 걸레로 신속하게 물기를 닦아내고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방문합니다.

 

 

도심에서 멀리 벗어나 있다면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통해 말려줍니다. 오랜 시간동안 건조를 했다고 하더라도 단말기 내부에 물기가 남아 데이터나 하드웨어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서비스센터로 방문해야 합니다.

 

 

바닷물이나 국과 같은 염분이 있는 물이나 탄산음료에 빠지면 단말기 메인보드가 빨리 부식이 진행되므로 신속하게 배터리와 유심칩, 메모리를 제거하고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의 경우 전원을 끈 상태에서 깨끗한 물에 3분가량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행궈 염분이나 기타 이물질을 제거 후 서비스센터로 방문합니다.

 

 

 

최근에는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 많이 나오는데 방수가 된다 하더라도 1.5미터 이상 깊은물에 30분 이상 방치가 되었다면 방수 능력 범위를 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서비스센터를 통해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폰 침수 조치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