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이번 시간에는 택시를 이용했다가 핸드폰이나 지갑과 같은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택시에 핸드폰을 놔두고 내렸을 경우 빨리 찾지 못하면 해외 밀반출업자에게 팔려나갑니다.

 

 

 

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보통 택시기사가 핸드폰 주인을 찾아주었을 경우 많아야 5만원정도의 사례금을 받는데 밀반출업자에게 팔 경우 최소 5만원에서 최신형 스마트폰 정도라면 10만원 내외로 팔 수 있기때문이죠.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이러한 이유로 택시에 물건을 놓고 내렸다면 최대한 빨리 찾는게 중요한데 요즘 택시엔 대부분 신용카드 단말기가 장착되어있어 카드로 결제를 하기때문에 카드결제 영수증을 통해 해당 택시회사의 주소와 연락처 확인이 가능합니다.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 택시요금을 결제했다 하더라도 카드 단말기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기때문에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받아두는것이 좋습니다. 발급받은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찢어버렸다고 해도 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 현금영수증은 홈택스 사이트를 통해 영수증 출력이 가능하고 택시회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택시를 이용할 때 조수석 앞자리를 보면 탑승한 택시에 대한 차량번호, 회사이름, 연락처, 기사님이름등이 붙어있는 부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 놓는것입니다.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하지만 위와 같은 대처가 되지않아 택시회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면 분실물 통합 안내서비스(지역번호+114로)로 전화를 걸어 탑승시간과 위치, 택시로 이동한 경로등을 이야기해 해당 지역 분실물을 취급하는 관리소 또는 경찰서의 안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관내 택시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기사님 또는 개인택시 기사님께 문자 등을 전송해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경찰청에서 운영하고있는 유실물 종합 안내 홈페이지나 '로스트112'어플을 통해서 분실물 검색이 가능하고 서울의 경우 서울특별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분실물을 이미지로 확인하거나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택시 차량번호를 알고있다면 국번 없이 120번을 통해 택시 시가의 전화번호 확인이 가능합니다.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

 

택시에 놓고 내린 물건을 다른 손님이 가져가거나 택시 기사가 악의적인 마음으로 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면 해당 분실물을 찾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택시의 블랙박스나 주변 CCTV, 기타 흔적들이 시간이 지나 사라지기전에 빨리 행동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택시에 핸드폰 지갑 소지품을 놓고 내려 분실 했을 때 찾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