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지방간은 간암의 씨앗이라 불릴 정도로 간염, 간경화와 함께 대표적인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데 이번 시간에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부르는 이유는 어떠한 증상이 발행해도 아무런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그래서 대부분의 간암 환자는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초기 증상이 없고 간의 70%가 손상이 되어도 나머지 30%가 기능을 하기때문에 이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간암이 무서운 또 다른 이유는 간은 혈액의 이동이 많은 장기라 암의 전이가 쉽게 되며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서 해당 부위를 절제하거나 간 이식을 하는 방법밖에 없지만 대부분 치료 시기를 놓쳐 수술을 한다고 해도 생존율이 많이 낮다는 것입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간암 고위험군 대상은 만성간염 환자, B형 간염 보균자, 지방간염 환자로 이러한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의 주기적인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특히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이 지방간 환자인 경우를 볼 때 지방간 예방과 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우리가 간 검사를 할 때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기준인 간 수치인 혈청지피티(ALT)의 기준치는 0~40U/ℓ이며 중성지방은 50~200mg/dL, 인슐린 농도는 1.1~11.2ulU/ml 입니다. 이 중에서 ALT와 중성지방 수치가 높으면 반드시 관리를 해야합니다. 단, 간경화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간에서 효소를 만들 수 없을 경우에도 ALT 수치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ALT 수치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면 안되고 반드시 초음파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를 해야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지방간 진단 기준은 정상 간에서 5% 이상 지방이 끼면 지방간으로 진단이 되는데 이 때 간의 색깔은 정상적인 붉은 선홍빛이 사라진 노란색을 띄며 탄력이 떨어지고 심해질 경우 간의 크기가 커집니다.

 

 

 

지방간이 진행되어 지방간염이 되면 간세포가 손상되고 이렇게 간세포 손상이 지속되면 간세포 자체가 딱딱하게 굳어 간경화가 되는데 간 전체의 70%가 진행되어도 30%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지만 이 상태로 간경화가 지속될 경우 약 25%가 간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재생 기능이 있는 간이라 하더라도 간경화가 진행되어 간세포가 망가진 딱딱한 간은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간이 어느정도 남아있다면 그 정상적인 간을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간의 지방을 빼는 방법으로는 생강을 이용하여 기문혈을 따뜻하게 해 주는 방법이 있는데 기문혈을 따뜻하게 해 주면 간의 기운이 소통되어 혈액 순환이 잘 됩니다. 먼저 생강을 잘게 썰어 육수용 주머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1~2분정도 가열을 한 다음 따뜻한 생강을 기문혈에 올려 10분에서 15분정도 찜질을 하는데 일주일에 2~3회정도 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두 번째는 식습관인데 식습관만 바꿔도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술은 지방간에 치명적이라 당장 끊기가 힘들다면 조금이라도 줄여나가야 합니다. 하루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남자의 경우 소주5잔, 여자의 경우 3잔 이하이며 술을 마시면 48시간 이상 간이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도록 합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전체 지방간의 80%를 차지하는데 술보다 지방간에 나쁜 음식은 지방 대사를 방해하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도록 합니다. 이렇게 지방간의 주범이 되게 하는 음식에는 밥, 과일, 라면, 빵과 같은 탄수화물로 탄수화물을 섭취 할 경우 간에서 대사가 되어 글리코겐이라는 에너지원으로 저장이 되는데 이러한 탄수화물 양이 많아지게 되면 몸에 쌓이는 중성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사람이 지방간이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가 주된 원인이 됩니다.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도 많이 먹으면 과일 안에 들어 있는 과당이라는 당분이 지방으로 체내에 저장되게 되므로 가급적이면 과일보다는 따뜻하게 익힌 채소 또는 수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을 식후에 먹고 자면 간이 분해시키는 일을 많이 하여 부담을 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간암의 발병 원인이 되는 지방간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