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보디빌더 덱스터 잭슨

 

 

40세가 되기 전에 대부분 은퇴한다는 보디빌딩이라는 스포츠에서 47세(1969년생)의 나이로 젊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몸으로 현역 선수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덱스터 잭슨(Dexter Jackson)은 친절한 보디빌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그의 경력을 인증하듯 2016년 NY Pro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전히 막강한 보디빌더로써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0년부터 도리안 예이츠, 로니 콜먼, 제이 커틀러, 케빈 러브론, 플렉스 휠러등의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을 해왔으며, 지금은 젊은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또 한번의 미스터 올림피아를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덱스터 잭슨이 지금까지 이렇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노화 방지를 위한 훈련과 영양을 몸에 적응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먹는날이 거의 없으며 오로지 몸을 위한 식단만 존재할 뿐이죠.

 

 

잭슨이 프로 보디빌더로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7년에서 10년 동안에는 모든 것을 독자적으로 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지식과 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닳았죠.

 

 

 

 

2016년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자인 필 히스(Phil Heath)의 최고 경쟁자였던 잭슨은 사실 최선을 다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는 필 히스를 밀어내고 2008년 미스터 올림피아의 영광을 다시 한번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