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 효능과 먹는법

 

 

마그네슘과 요오드와 함께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 중에서 '셀레늄'이라는 미네랄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셀레늄의 가장 중요한 효능은 '항산화'로 우리몸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각종 암과 치매, 심장병 예방에 탁월한데 그래서 오늘은 브라질너트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셀레늄은 뛰어난 해독 기능으로 인해 몸에 쌓인 카드뮴과 납, 수은 등의 금속을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미네랄인 셀레늄이 들어있는 음식은 토마토, 버섯, 우유,흑마늘,브라질 너트가 있는데 이 중에서 슈퍼푸드라 불리는 브라질너트는 천연 셀레늄의 보고라 불릴만큼 셀레늄 함량이 다른 음식보다 가장 많습니다.

 

 

땅콩보다 조금 더 큰 브라질 너트는 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견과류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기본 영양소 뿐만아니라 항산화력이 우수해 체내 활성산소 제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식욕부진이나 만성피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데 이렇게 혈관 건강과 암 예방에 좋은 브라질 너트는 어떻게 먹는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먼저 브라질너트 양념장으로 어떤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쉽게 섭취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마늘2톨과 양파 반개를 잘게 다져준 다음 브라질너트 5알도 잘게 다져줍니다. 이렇게 다진 브라질너트를 다진 마늘과 양파와 섞은 다음 발효식초 반컵, 간장 1/3컵, 꿀 1큰술, 들깻가루 1큰술과 물 1/4컵을 넣은다음 골고루 섞어줍니다.

 

 

 

식초에 들어 있는 유기산 성분이 브라질너트에 들어있는 셀레늄과 같은 미네랄 성분의 체내 흡수를 도와줌에 따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양념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양념장은 무침요리나 샐러드등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는 두부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브라질너트를 효과적으로 먹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초절임이 있으며 이 초절임도 셀레늄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셀레늄 하루 섭취량은 200㎍이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68㎍밖에 되지 않으므로 브라질너트는 셀레늄을 보충하기 위한 최적의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단, 지나치게 많이 먹게되면 구토나 피로감, 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하루 섭취량을 400㎍이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브라질너트 효능과 먹는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